정의선과 제네시스 10년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2019년 개봉한 '포드 VS 페라리'는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웰메이드' 영화 중 하나다. 줄거리는 그저 그런 양산 자동차 브랜드가 돼 버린 포드가 '르망24시'라는 극한의 레이싱에서 우승을 밥 먹듯 거머쥐는 페라리를 이긴다는 내용이다.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에 대한 도전과 열정, 그리고 그 끝에 결국 언더독이 탑독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