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사관학교 우뚝…구관이 명관?
엔씨소프트는 일명 개발자 사관학교로 불리며 수많은 개발자를 게임업계에 배출했다. "리니지를 대적할 게임은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시장에서는 엔씨 DNA를 가진 개발진을 주목했다. 몇몇 핵심 인물은 스타개발자로 발돋움했고 최초의 집단이직 사례도 나왔다. 엔씨소프트 20년 역사 속 '리니지' 개발 인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 리니지와 리니지2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