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을 위한 굳건한 지배구조
엔씨소프트가 김택진 대표를 중심으로 개발력을 한데 모은 것은 이유가 있다. 최대주주이자 대표, 최고창의력책임자(CCO)를 맡고 있는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를 외부에서 흔들 수 없는 철옹성으로 만들었다. 김택진은 엔씨소프트의 초창기부터 회사와 함께 성장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1991년 현대전자 인터넷서비스 아미넷 개발팀장으로 일하다 199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