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싱 생태계 '일번지'
넷마블 창업자 방준혁 이사회 의장은 웹보드 게임이 포화된 시장에 '퍼블리싱'이라는 새로운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남의 게임을 대신 홍보해준다"는 퍼블리싱 사업은 "내 게임을 내가 서비스한다"는 20년 전 업계 정설을 뒤집었다. 덤으로 넷마블은 큰 수익을 얻었다. 마케팅의 중요성을 실감한 게임개발사들이 전문 퍼블리셔를 찾으면서 퍼블리싱 사업이 게임사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