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모바일전환 '승부수' 통했다
방준혁 의장이 다시 복귀한 후 넷마블은 카멜레온처럼 빠르게 변신했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뀌는 시장 흐름을 간파하고 모바일 게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PC게임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넷마블은 출시한 게임마다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에서 매출 1위를 석권하며 모바일 강자로 부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