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정조준…전진기지 '카밤·잼시티'
경영에 복귀한 방준혁 의장이 '모바일 전환'과 함께 꺼내든 카드는 '글로벌 공략'이었다.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일만 남았다. 글로벌 출시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흥행, 넥슨의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등 경쟁사들의 해외 성과 소식은 넷마블의 경쟁심에 불을 지폈다. 넷마블은 해외 개발사를 과감히 인수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