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전성기, '레볼루션' 시리즈 축포
넷마블은 2017년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다. 2016년 '스톤에이지비긴즈'를 끝으로 모바일 게임 수익이 시들해졌을 때 '리니지2레볼루션'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게임은 '리니지' 유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넷마블을 단숨에 업계 매출 1위로 올려놨다. 넷마블은 2017년 2조4248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넥슨일본법인을 제외하면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