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게임IP 강화 '승부수'
2017년을 분수령으로 넷마블의 수익은 꺾였다. 그간 쌓인 퍼블리싱 게임들의 마케팅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다. 원작 IP를 빌려 만든 게임들이 많아 로열티 지출도 커졌다. 주력 게임 매출 감소가 겹치면서 수렁에 빠질 위기다. 넷마블은 새로운 IP '개발'보다 자체 IP '확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넷마블의 영업이익률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