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증인' 방준혁과 권영식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년간 넷마블과 함께 성장했다. 권영식 대표도 옆에서 조력자로 함께 했다. 방 의장은 컨트롤 타워로서 큰 그림을 그렸고, 권 대표는 이를 도와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위기의 순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버팀목 삼아 극복했다. 방 의장과 권 대표는 1999년 처음 만났다. 방 의장은 사업을 구상하고 있었고, 권 대표는 아이링크 마케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