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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순위 경쟁
롯데카드, 비용 부담 탓 실적 최하위로
증권사 CEO 연임 기상도
SK증권
'살림꾼' 전우종 대표, 리더십 시험대
전우종 SK증권 각자대표가 실적 반등을 끌어내야 한다는 부담을 쉽게 떨치지 못하고 있다. 전 대표는 SK증권 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데다 두 번째 임기도 조만간 끝난다. 그런데 SK증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불황의 여파로 올해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전 대표의 사업 다각화 행보가 현재 진행중이란 점은 위안이 될 수 있다. 21일 증권
금융지주 CEO 후보군
KB금융
취임 2년차 양종희號, 조영서·서영호·최철수 부사장 '조명'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함께 손발을 맞출 계열사 사장단의 변화를 시도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취임 후 처음 단행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계열사 11곳 중 6곳을 교체했다. 당시 대대적 쇄신을 추구하면서도 주요 계열사인 은행, 카드, 증권사 대표는 연임시켜 안정을 꾀한 만큼 올해는 상대적으로 좁은 변화폭이 전망되고 있다. 21일 금
카드사 순위 경쟁
국민카드, 현대카드와 격차 더 키웠다…업계 3위 굳건
KB국민카드가 현대카드와의 실적 격차를 올해 들어 더욱 빠르게 키우고 있다. 1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가파른 순이익 증가세를 그리며 업계 3위 지위를 공고히 다지는 모습이다. 현대카드는 2·3분기에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지만 1분기 부진 여파를 벗지 못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370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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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투자기업 리뷰
매각 앞둔 마제스티골프, 뗄건 떼고 뺄건 빼고
골프용품 제조사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매각 준비 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4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마제스티골프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마루망H&B(MARUMAN H&B CO., LTD) 지분 전량을 10억엔(약 105억원)에 매각했다. 마루망H&B는 전자담배와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유통하는 법인으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1.01.05 08:00
#maruman
#김재욱
#오케스트라피이
신년사
2021
금융그룹 수장들, '기-승-전-플랫폼'
주요 금융그룹 회장들의 올해 신년사는 '기-승-전-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요약된다. 최근 몇 년간 금융그룹 회장들이 플랫폼을 포함한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를 주요 경영목표 중 하나로 삼은 점을 고려하면 딱히 이례적이라고 볼 순 없다. 하지만 신년사 전반에 걸쳐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에 대한 대응'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는 점에선 주목할 만하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1.05 07:30
#신년사
#신한금융
#KB금융
엔비티, 오버행 우려 속 공모 낙관 이유?
새해 첫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엔비티의 공모를 앞두고 낙관적 전망이 우세하다. 전체 40%에 달하는 오버행(대량 매도 대기 주식) 비중탓에 상장 직후 급락할 가능성은 내재돼 있지만 개인들의 주식 투자 열풍이 이를 제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버행=공모주 투심(투자심리) 위축'이라는 일반적 공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작년 촉발
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2021.01.04 16:15
#엔비티
#IPO
#광고
Ready
2021
ESG, 자본시장 트랜드 주도한다
ESG 투자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증권업계도 올해의 ESG 관련 주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파리협정을 비롯한 온실가스와 탄소감축 이슈가 ESG 상품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린 투자와 함께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장에 따른 '노동자 처우 개선'과 기업의 '주주권 강화' 이슈도 올 한해 업계를 주도할 주목할 만한 요
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2021.01.04 16:04
#ESG
#그린뉴딜
#친환경
Ready
2021
증권가 키워드, IB→WM…신뢰회복도 '한 축'
올해 증권사들의 조직개편에서 나타난 키워드는 자산관리(WM) 강화와 신뢰회복이다.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으로 리테일과 WM부문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이 부문에 무게를 싣기 시작한 것이다. 사모펀드 사태로 홍역을 앓은 증권사들은 신뢰회복을 전면에 내세웠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
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2021.01.04 14:51
#증권
#조직개편
#IB
프리미어파트너스, 파트너 8인 체제로 '조직개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2021년 정기 인사를 통해 파트너 5인 체제에서 8인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몇몇 승진 인사도 진행해 조직의 안정감을 높였다. 운용자산과 투자영역 확대로 회사 규모가 이전보다 대폭 커지면서 각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최근 각 본부 임원 3명을 파트너로
딜사이트 류석 기자
2021.01.04 14:36
#프리미어파트너스
#벤처캐피탈
#벤처투자
SV·LB인베스트, 테이스티나인 70억 투자
가정간편식(HMR) 기업 테이스티나인이 7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R&D)센터 확장, 개발시스템 확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테이스티나인은 최근 70억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기존 투자자인 SV인베스트먼트가 20억원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고, 신규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가 50억
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2021.01.04 12:55
#SV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테이스티나인
Ready
2021
여전사, '건전성 방어, 디지털 경쟁력' 집중
올해 여신전문업계의 화두는 '건전성'과 '디지털'이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탓에 경기 회복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행 등 디지털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금융 시장 내 신용카드업과 캐피탈사의 경쟁 과열도 예상돼, 올해도 여전사들은 치열한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 '성장'보다 '안전'에 집중
딜사이트 김승현 기자
2021.01.03 08:20
#신용카드
#카드업전망
#신용카드2021
Ready
2021
저축은행, 악화된 업황 속 양극화 심화
올해 저축은행업계의 이슈로는 '예대율 규제 강화', '법정최고금리 인하', '이자상환 유예'와 빠질 수 없는 '코로나19'가 있다. 이에 수익성과 건전성 저하가 동시에 예상되는 만큼 올해 저축은행 업계의 최대 숙제는 '리스크 관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예대율을 현행 110%에서 100%로 강화한다. 2024년까지는 예대율 산정기준도
딜사이트 김승현 기자
2021.01.03 08:00
#저축은행
#저축은행전망
#2021전망
Ready
2021
'반짝 특수' 지난 손보, 수익성 진검승부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반짝 특수를 누렸던 손해보험업계는 올해 저성장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민간소비의 회복이 더뎌 장기보험의 신계약 확대가 불확실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보험의 요율 인상 여부도 불투명해 뚜렷한 성장동력도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 손해보험업계의 성장세는 양호했다.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의 높은 성장세가 전체 원수보험료의 증가율을 끌어올린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1.02 08:20
#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Ready
2021
생보, 저금리 버틸 성장동력 찾기 몰두
코로나 19의 반사이익을 누린 생명보험업계는 2021년 길고 긴 저금리 시대를 견뎌야 할 전망이다. 특히 강화된 지급여력제도(RBC)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했던 생명보험업계 보험부채 적정성평가제도(LAT)의 파고도 넘어야 한다. 또한 보장성보험의 성장이 점차 둔화하고 저축성보험의 판매도 점차 축소되고 있어 '역성장' 기조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20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1.02 08:00
#생명보험
#LAT
#저금리
Ready
2021
코스피 IPO 호황…크래프톤·카카오·SK '주목'
2020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는 대어급 기업들이 잇단 공모 덕분에 재조명을 받았다. 일반기업 IPO 공모는 3년만에 조단위를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 SK바이오팜가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신화를 쓰며 IPO를 활성화시킨 덕분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코스피 IPO 시장이 최대 호황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2021.01.01 09:10
#IPO
#코스피
#크래프톤
Ready
2021
야놀자·쏘카, 제2의 카카오게임즈 될까?
2020년 코스닥 시장내 신규 상장 기업 수(스팩 제외)는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단위 몸값(시가총액)의 카카오게임즈를 필두로 총 84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다. 내년 코스닥 IPO시장도 낙관적이다. 쏘카, 야놀자 등 혁신기업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술특례 상장 제도 개편으로 상장 예비심사 승인률 저하가 예상되는 점은 코스
딜사이트 전경진 기자
2021.01.01 09:00
#카카오게임즈
#쏘카
#야놀자
Ready
2021
코스닥, 최고점 이후 조정국면 살펴라
코스닥의 고공행진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코스피와 달리 증권업계에선 코스닥의 흥행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이 조만간 '1000' 포인트 선을 넘을 것이라는 점에선 이견이 없었지만 변동성이 큰 특성상 종목별 이슈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란 견해가 나온다. 지난해 코스닥은 꿈같은 한해를 보냈다. 코스닥
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2021.01.01 09:00
#코스닥
#전망
#2021년 증시
Ready
2021
실적 회복·달러 약세…코스피 3000 견인할까
2020년 코스피는 전례없는 호황을 맞았다. 올해 꿈의 숫자인 지수 '3000' 포인트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전문가들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회복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달 30일 2873.47 포인트(30일 종가)를 기록하며 연중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증시 폐장
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2021.01.01 09:00
#코스피
#코스닥
#2021
Ready
2021
은행, 빅테크와 한 판 승부
지난 2017년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인뱅)과 피 튀기는 싸움을 해온 전통은행들이 2021년부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소위 '빅테크(BigTech, 대형 IT기업)'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미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 명단에 전통은행들과 함께 빅테크 계열사, 주요 핀테크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전통은행들과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1.01 08:20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Ready
2021
4대 금융지주, 올해도 덩치 키운다
최근 5년간 꾸준히 덩치를 키운 4대 금융지주가 2021년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올해도 전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비이자이익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에도 비은행 부문 자회사들을 확충하는 등 몸집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1.01 08:00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년사
2021
방문규 "'수출 6000억弗 탈환' 선봉장되겠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사진)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수출 6000억달러 탈환'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수출액은 2018년에 사상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넘어선 뒤 2019년 5422억달러, 2020년 4514억달러(12월은 미포함)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방 행장은 1일 신년사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 무역주의 확산 등으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1.01 00:00
#수출입은행
#방문규
#방문규행장
차기 농협은행장에 권준학 농협중앙회 상무
농협금융지주가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농협은행장에 권준학 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상무)을 추천키로 결정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4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뒤,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차기 행장을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임인 손병환 전 행장은 지난 22일 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1963년생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0.12.31 16:54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권준학
산은, JC파트너스와 KDB생명 SPA 체결
KDB산업은행이 JC파트너스와 KDB생명보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은이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PEF)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KDB생명 지분 92.73%를 JC파트너스가 설립할 PEF(JC PEF)에 2000억원 규모에 매각하고, JC PEF가 KDB생명에 1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하는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0.12.31 16:29
#KDB산업은행
#산업은행
#JC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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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시스웍', 새 주인 찾기 난항
#시스웍
#더테크놀로지
#기업회생
VC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 12월 가동
#VC협회
#벤처캐피탈
#협회장
코스메카코리아, 쪼그라든 美·中 법인에 '골머리'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식자재유통, 'O2O'로 승부수 던졌다
#CJ프레시웨이
#식자재유통
서한, 외형 커졌는데…분양 미수금 회수 '골머리'
#서한
#서한이다음
#미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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