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40%' 유암코, 맏형 지위 '견고'
국내 부실채권(NPL) 시장의 대표 플레이어를 꼽는다면 연합자산관리(유암코)를 빼놓을 수 없다. 약 40%에 달하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업계 1위 업체이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 키움에프앤아이와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등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심화됐지만, 흔들림 없는 최상위 시장지위자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유암코는 은행주주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