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바꿔 단 대신F&I, 시장점유율 '급락'
대신에프앤아이(F&I)는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과정에서 대신증권에 인수된 뒤 지속적으로 NPL(부실채권) 시장점유율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합자산관리(유암코)보다 먼저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배드뱅크라는 명성과 함께 한때 시장점유율 30%를 상회하던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후발주자에 밀려 업계 4위 지위에 머무르고 있다. NPL 투자보다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