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성장세 둔화…유동성 장점은 여전
2019년 한 지붕 아래 있던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이 뿔뿔이 흩어졌다. 롯데그룹이 2017년 10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공정거래법 및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금융 계열사 지분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은 각각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JKL파트너스를 새 주인으로 맞아 몸집을 불리고 수익구조를 손보는 등 많은 변화를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