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건전성 모두 확보…연체율 1.8% 수준 관리 '자신'
올해 신용카드사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자금조달이다. 코로나(COVID-19) 이후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인 조달 환경도 비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에만 약 3조7000억원에 달하는 장기물을 조달했다. 신한카드의 재무를 총괄하는 최재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