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상반기 회사채 시장…포스코 본격 등판 언제?
최근 회사채 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휴가철(7~8월) 이전에 회사채 발행에 나서겠다는 기업이 늘면서다. 다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포스코그룹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3월 장인화 회장 취임 후 포스코그룹이 조달 전략을 수정하고 관망 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