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밀려 품은 전주원파워, 자생력 확보 주목
태림페이퍼의 자회사(100%)이자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전주원파워가 매출처 다각화에 팔을 걷어붙인 모양새다. 한 식구인 전주페이퍼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스팀(Steam‧열)' 판매망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어서다. 태림페이퍼의 계륵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한 전주원파워가 자생력을 확보해 글로벌세아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