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첫 내부출신·여성 부행장 발탁…전문성 강화
한국산업은행(산은)이 최근 혁신성장금융부문 간접투자금융실 출신 여성 임원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산은이 내부 승진인사로 부행장 자리에 여성 임원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 내 혁신기업 금융지원 기능이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산은은 지난해 12월 정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당시 신혜숙 간접금융실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