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신용등급 '빨간불'…해외플랜트 대규모 손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한 데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도 현대엔지니어링을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으로 분류했다. 해외 플랜트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 여파로 재무건전성 저하가 예상되면서다. 22일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신용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