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조유경 부사장…이사회 합류 시점 '관심'
범(凡)한진그룹 오너 3세인 유수홀딩스 조유경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주사에서 전략기획실을 이끄는 조 부사장은 신사업 추진과 싸이버로지텍 기업공개(IPO)라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또 유력 후계자인 그가 경영 깊숙이 개입하기 위해서는 등기임원 자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