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니스톱, 실적반등 요원...매각 악영향 미칠까
일본 이온그룹의 한국미니스톱 매각 작업이 순탄치 만은 않을 전망이다. 한국미니스톱이 실적 반등에 실패하면서 웃돈(경영권 프리미엄)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까닭이다. 14일 이온그룹 등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의 2022년 3분기(2021년 3월~11월) 누적 매출액은 805억엔(8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액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