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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소송충당손실 급증…상반기 순이익 67%↓ 태영건설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주요 원인은 소송충당손실의 급증이라는 분석이다. 하자보수와 관련한 소송 일부의 소송가액 감정평가 결과가 올해 2분기 한꺼번에 나오면서 소송충당금이 불어났다. 이를 손실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태영건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1.09.14 16:27

#태영건설 #소송충당손실 #당기순이익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한토신, 2년만에 신탁계정대 4000억 감소 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의 자산건전성 추이는 전체 업계의 흐름과 거의 일맥상통한다. 2019년까지 신탁계정대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후 미분양이 사라지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점, 2019년 이후 신탁계정대에서 손실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점 등이 동일하다. 앞으로의 과제도 신탁계정대가 늘어난 여파를 어떻게 관리하고 조절해야 하는지에 모여질 전망이다. ◆201

딜사이트 이상균 기자 2021.09.14 09:56

#한국토지신탁 #신탁계정대 #자산건전성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교보자산신탁, 기타대출채권 추정손실 38억 1세대 신탁사 중 하나인 교보자산신탁은 기존 주력 상품인 담보신탁 사업에서 탈피해 개발신탁사업 비중을 차츰 늘리고 있다. 사업이 변화하면서 건전성 대상 자산의 구성도 달라지고 있다. 개발사업 진출 후 정상 범주의 신탁계정대 자산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기타대출채권 내에선 직접적인 손실이 나타나고 있다. 교보자산신탁의 건전성 대상 자산 총액은 2016년 이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13 17:27

#교보자산신탁 #자산건전성 #기타대출채권

하남도시공사, 교산신도시 토지비로 4000억 배정 하남도시공사(HUIC)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추진 중인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해 세 번째 보상채권 발행에 나섰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과 차입금을 포함해 토지비로만 총 4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UIC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토지보상채권 성격을 더한 프로젝트파이낸싱본드(PFB) 하남도시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10 17:08

#하남도시공사 #3기신도시 #HUIC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아시아신탁, 회수의문+추정손실 미수금 30억 초과 아시아신탁의 자산을 이루는 세 축은 신탁계정대를 비롯해 미수금과 미수수익이다. 신탁계정대와 비교하면 비중과 금액 모두 적지만 미수금의 경우 대부분 고정 이하 자산으로 분류해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아시아신탁의 건전성 분류대상 미수금은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다. 연도별 미수금 총액은 ▲2016년 15억원 ▲2017년 29억원 ▲2018년 40억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10 10:50

#아시아신탁 #미수금 #자산건전성

IB열전 박창섭 NH證 본부장 "부동산금융 위상 확대" 지난해 초 NH투자증권은 IB조직을 재편하면서 '실물자산투자본부'를 신설했다.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자산의 영역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부동산 금융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추세를 인식해서다. 10일 실물자산투자본부를 이끄는 수장 박창섭 본부장(사진)은 팍스넷뉴스를 만나 실물자산 시장에 대한 시각을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실물자산투자본부 직원들은 '대체투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2021.09.10 08:00

#NH투자증권 #실물자산 #IB

HDC현대산업개발, 2000억 채무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이 20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지난 2월 도급변경계약을 체결한 고덕강일 복합시설 신축공사의 시행사 사업비 대출을 보증하기 위해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강블루제이차에 대해 20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2020년 자기자본 대비 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1.09.09 11:27

#HDC #현대산업개발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아시아신탁, 고정 이하 자산쏠림 '심화' 아시아신탁은 2018년과 2019년까지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 부실로 400억원 가까운 신탁계정대여금(이하 신탁계정대)이 발생했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선회하면서 전체 신탁계정대 금액은 줄어들었지만 회수의문 자산 비중이 늘어나는 등 자산건전성 측면에서 부담이 남아있다. 아시아신탁의 신탁계정대는 차입형 토지신탁 사업장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09 11:12

#아시아신탁 #신탁계정대 #자산건전성

IB열전 우리銀, '이문석 그룹장' 중심 IB 강화 잰걸음 우리은행이 투자금융(IB) 전문가인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지원에 힘입어 투자금융 실적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분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등에 힘을 실으면서 기존 강점을 갖던 인수금융뿐만 아니라 IB부문 전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힘입어 상반기 투자금융부문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9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2021.09.09 08:43

#우리은행 #투자금융부 #권광석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대신자산신탁 순항, 정상 자산비율 100% 출범 3년차를 맞이한 대신자산신탁이 큰 위험 요인 없이 자산건전성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는 자산건전성 평가 자산은 모두 '정상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부문의 평가 자산은 미수금과 미수수익이 대부분이다. 효과적인 자산 관리로 이 부문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대신자산신탁은 출범 만 2년이 되는 지난 7월부터 차입형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1.09.08 16:42

#대신자산신탁 #자산건전성 #차입형토지신탁

신창재-FI 분쟁, 장기 소송전 불가피 풋옵션을 둘러싼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의 중재 판결을 두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가 서로 '승소'를 주장했다. 신 회장은 FI가 제시한 풋옵션 가격에 이를 매수하거나 이자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한 반면, FI는 결국 풋옵션의 유효성을 인정한 판단이라고 맞섰다. 최종 결론까지는 추가 소송전이 불가피하다. 7일 관련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9.07 15:57

#교보생명 #FI #신창재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리스크관리 철저한 코리아신탁, 신탁계정대 손실 '0' 코리아신탁이 수년간 고정 이하 자산을 20~30% 수준으로 유지하며 자산건전성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탁계정대 부문의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신용위험이 높은 자산의 비율은 6년째 0%를 고수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의 자산건전성 평가대상에 포함되는 자산 규모는 지난 1분기 기준 597억원이다. 2016년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1.09.07 10:47

#코리아신탁 #자산건전성 #리스크관리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KB부동산신탁, 대손준비금 129억 더 쌓아야 부동산신탁사는 차입형 토지신탁계약과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라 총 예상 사업비의 100% 범위 내에서 신탁계정대여금(이하 신탁계정대)을 투입할 수 있다. KB부동산신탁은 작년 말 기준 준공완료 6건과 진행 중인 9건까지 총 15건의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 사업들의 총 예상 사업비를 1조1267억원으로 예상하고 이중 전체 7.86%인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06 17:02

#KB부동산신탁 #신탁사 #신탁

매각 종결 앞둔 KDB생명, 자본 확충 나설까 KDB생명이 과거 발행한 후순위채의 자본 확충 효과가 점차 희석되고 있다. 또한 비교적 고금리로 조달한 채권의 이자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조달 전략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매각'의 파고를 넘어선 KDB생명의 첫 과제는 자본 건전성 제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DB생명이 과거 발행한 약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9.06 17:00

#JC파트너스 #KDB생명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대한토지신탁, 신탁계정대 비중 99% '업계 최고' 대한토지신탁의 차입형토지신탁 비율이 부동산신탁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 중 신탁계정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99%를 넘나들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의 신탁계정대는 2016년 1396억원에서 2019년 7348억원까지 빠르게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올해 2분기 4800억원 수준이 됐다. 부동산 시장 호황이 맞물려 2000여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1.09.06 10:19

#대한토지신탁 #신탁계정대 #자산건전성

신탁사 자산건전성 점검 2021 KB부동산신탁, 신탁계정대 비중 지속 감소 하나자산신탁과 함께 업계에서 책임준공형 관리신탁의 비중이 높은 KB부동산신탁의 자산건전성이 적정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회수의문 자산이 소폭 상승하며 신탁계정대를 늘린 후유증이 고스란히 반영됐지만 이내 정상범위 이내로 회복했고 가장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추정손실 자산은 1% 내외로 관리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꾸준한 분양실적관리와 수익구조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03 15:57

#KB부동산신탁 #신탁계정대 #책임준공형

계룡건설, 아산탕정·성남신촌 주택사업 우협 선정 계룡건설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공공택지 민간사업자 공모 묶음사업(번들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수주에 한 발 다가섰다. 계약 결과에 따라 수주를 확정하면 계룡건설산업 몫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릴 전망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은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아산탕정2-A8블록 ▲성남신촌A-2블록 두 필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01 17:55

#계룡건설산업 #GS건설 #이수건설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 분할 검토 SK에코플랜트가 플랜트 사업부문 분할을 검토하는 등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 사업부문 분할 및 매각을 통해 친환경 사업 관련 인수합병(M&A)을 가속화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무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1일 건설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플랜트 사업부문 엔코엔지니어링의 물적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 관련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1.09.01 11:06

#SK에코플랜트 #SK건설 #물적분할

기자수첩 건설 신사업, 멀리 있지 않다 토목사업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는 지났다. 부동산 활황기에 이르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주택사업 편중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프라 사업이 사업성이나 신규 사업 등 확장의 측면에서 한계에 다다른 것이란 분석도 뒤따른다. 혹자는 국가적 차원에서 인프라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의 현황을 보자. 토목부문

딜사이트 김진후 기자 2021.09.01 08:35

#인프라 #토목 #건설사

저축銀의 도약 OK, '안전한' 부동산PF로 두마리 토끼몰이 OK저축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적극 늘리고 있다. 리테일금융 강자였던 OK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가계대출에 대한 부실화 우려와 금융당국의 규제로 수익 다각화에 힘 써왔다. 기업 여신을 크게 늘리고, 특히 고수익인 부동산 PF대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OK저축은행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동산PF 대출잔액은 총 7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1.08.31 13:30

#OK저축은행 #OK금융 #부동산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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