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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핀테크 등 M&A 적극 검토"
신한금융그룹이 신규 사업부문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부터 분기배당을 시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CFO)은 23일 오전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국내외서 M&A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부사장은 "국내에서는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그룹이 보유하지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2021.04.23 15:23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
자본확충 비상
바쁜 현대해상, '채권 재분류에다 RBC 높이기'
현대해상이 최근 자본 건전성 개선에 나섰다. 지난 2월 채권을 재분류한데 이어 오는 5월 후순위채 발행에도 나서면서 지급여력(RBC)비율 관리에 힘쓰는 모양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내달 4일 2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017년 총 5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1.04.23 14:46
#현대해상
#손해보험
#IFRS17
1Q 리딩금융은 'KB'···수익·건전성도 신한에 앞서
지난해 연간 실적에 이어 올해 1분기 '리딩금융' 자리는 KB금융지주가 차지했다. KB금융은 수익성과 건전성 등에서도 경쟁그룹인 신한금융을 앞질렀다. 신한금융은 라임자산운용 사태로 수백억원의 배상금을 추가로 비용 처리한 점 등이 실적 증가 규모를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다만, 신한금융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손해보험사 인수 등 추가적인 인수합병(M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4.23 14:32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당기순이익
KB금융, 순익 1.3조···1분기 기준 사상 최대
KB금융그룹이 1분기 기준으로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은행뿐만 아니라 보험·생명보험·증권 등 비은행 부문의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점이 실적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74.1% 증가한 1조2701억원을 올렸다. 1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다. 은행 뿐만 아니라 보험·생명보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2021.04.22 18:09
#KB금융
#실적
#NIM
자본확충 비상
교보라이프플래닛 RBC비율, 매년 '들쭉날쭉'
2013년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들었다. 점차 영업력을 확대하며 안정을 꾀하고 있으나, 건전성의 척도가 되는 지급여력(RBC)비율은 매년 크게 변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적자 규모가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자본 확충이 필요하지만, 취약한 재무구조 탓에 외부 조달이 어려워 대주주 교보생명의 유상증자에 기대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22 15:07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우리금융, 비은행 계열사 확대 효과 '톡톡'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에 비은행 부문 계열사 확대 효과를 누렸다. 더불어 시중금리(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은행 부문 이익도 늘어나, 올해 1분기에 지주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9.7% 증가한 6720억원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6720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4.21 17:22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캐피탈
자본확충 비상
한화손보, 계정 재분류 '후폭풍'
계정 재분류로 건전성 지표를 높여온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한화손보는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던 지난해 1분기 계정을 재분류하면서 지급여력(RBC)비율을 약 54.5%p(포인트) 끌어올렸지만, 올해 시장금리가 상승반전하면서 자본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한화손보의 금리 민감도가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화손보의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1.04.21 11:11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
#자본확충
자본확충 비상
농협생명, 금리민감도 5배 커졌다
농협생명은 2020년 유상증자와 계정재분류를 통해 지급여력(RBC)비율을 업계 평균 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분기마다 시가 평가되는 매도가능금융자산 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금리민감도도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가 상승할 경우, RBC비율의 하방압력이 커진다는 의미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의 2020년 말 기준 금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20 15:24
#농협생명
#농협손보
#계정재분류
자본확충 비상
롯데손보, 'RBC비율 높여야 하는데···'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이 유상증자·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지급여력(RBC) 비율은 여전히 업계 최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이전 RBC비율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데, 추가적인 자본확충 여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롯데손보는 RBC비율 개선을 위해 자본확충에 힘써왔다.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1.04.20 07:45
#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
#자본확충
자본확충 비상
푸본현대, 외부조달에도 효과 적은 재무건전성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외부 조달을 통해 자본확충을 해왔으나 재무건전성 제고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규제강화에 따른 대응력을 제고하고 근원적인 건전성 확보를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 카드를 꺼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총 13차례에 걸쳐서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각각 3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19 08:01
#푸본현대
#자본확충
#후순위채
합병 앞둔 신한생명, 상품 포트폴리오 손질
신한생명이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본격적인 합병 준비에 돌입했다. 경쟁력을 갖춘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에 더욱 집중하는 반면, 손해율이 급증하고 있는 실손보험의 신규 판매는 전면 중단했다. 이는 변액상품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해 온 오렌지라이프와의 합병을 통해 '올라운드' 생보사로 도약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
딜사이트 신수아, 윤신원 기자
2021.04.14 08:00
#신한생명
#성대규
#오렌지라이프
금융사-빅테크, '비대면 주도권 전쟁' 가열
금융시장이 예상보다 비대면으로 빠르게 변화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비대면 금융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데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행, 기존 금융사의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뱅) 설립 검토 등 숨가쁜 환경 및 제도 변화,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금융지주의 인뱅 설립 검토는 빅테크, 핀테크에 대한 기존 금융회사의 반격으로 해석
이규창 기자
2021.04.13 14:32
자본확충 비상
흥국화재, 후순위채 자본 인정 규모 급감
흥국화재가 꾸준한 자본확충에도 지급여력비율에서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지속적인 적자로 지급여력기준이 줄고 있는데다, 상당 규모의 후순위채 만기가 5년 이하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채권의 발행금리가 운용자산이익률을 밑돌면서 역마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흥국화재가 앞서 발행한 후순위채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잔존만기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12 15:06
#흥국화재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VI금융투자, RCPS 발행 추진했다
VI금융투자가 기존의 주요 주주들을 배제한 채 3자배정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JT저축은행 인수에 실패해 손실을 입더라도 NCR(Net operating Capital Ratio, 영업용 순자본비율)에는 타격을 입지 않으려는 의도란 분석이다. 8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VI금융투자는 지난해 말~올 초 사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1.04.08 16:18
#브이아이금융투자
#뱅커스트리트
#뱅커 스트릿
자본확충 비상
메리츠화재, 외부 조달만 1조
메리츠화재가 이달 중 21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마무리 짓는다. 특히 최근 3년사이 자본확충에 속도를 내며 외부 조달 규모만 1조원에 이르렀다. 채무증권 규모가 급등하면서 이자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5일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당초 1900억원의 주문만 확보했으나 추가 청약을 통해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08 15:23
#메리츠화재
#자본확충
#후순위채
토스, 1년새 몸집 3배 이상 키웠다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몸집이 1년 사이에 3배 넘게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토스는 곧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의 출범도 앞두고 있어, 올해도 변함없이 덩치 키우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의 지난해 12월 말 자산(연결기준)은 1조5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배 늘어났다. 20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1.04.06 15:26
마이데이터 시대
삼성 금융사, 통합 플랫폼 구축
삼성 금융계열사 4곳(생명·화재·카드·증권)이 금융 통합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최근 삼성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통보받아 삼성카드 등이 추진 중이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진출이 막히자 '플랜B'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삼성카드에 총 316억원가량을 지원한다. 삼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1.04.06 15:16
#삼성카드
#마이데이터
#삼성생명
자본확충 비상
KB손보, 역마진에도 대규모 채권 발행 이유는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이 대규모 채권 발행을 결정했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역마진' 부담을 감수해서라도 자본확충이 먼저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연내 최대 8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첫 후순위채를 통한 자본 확충이기도 하다. KB손보 관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06 09:16
#KB손해보험
#후순위채
#역마진
기자수첩
롯데손보의 두 번째 카드
"I know what I'm good at. I know what I'm not good at. I know what I know. I know what I don't know."(나는 내가 잘하는 것과 잘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상원의원 시절 한 말이라고 전해진다. 훗
딜사이트 신수아기자
2021.04.05 08:11
#롯데손보
#JKL파트너스
#사모펀드
KB손보, 대규모 자본확충 나선다
KB손해보험이 올 한해 대규모 자본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때마다 KB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약 4.6%p 개선될 수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 3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최대 80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 계획을 의결했다. 금리, 만기일 등은 현재 미정이며 5년 콜옵션 조건이다. KB손해
딜사이트 신수아 기자
2021.04.02 17:41
#KB손해보험
#후순위채
#RBC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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