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美 생산능력 늘어도 문제?
SK온이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을 넘어 SK그룹의 재무 위기를 야기한 핵심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내년엔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이자와 법인세 등이 연간 5000억원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시설 증대에 따라 고정비 부담 역시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서다. 여기에 '트럼프 리스크'까지 현실화될 경우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