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 공식화
신세계그룹 정유경 총괄사장이 백화점부문인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이번 승진으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분리가 공식화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고 이마트와 백화점부문을 계열분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정 사장은 2015년 신세계그룹 ...